대의도 명분도 없다…과연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이라크 안의 작은 미국, ‘그린존’에서 벌어진 미군 사상 초유의 미션!대량살상무기(WMD) 제거를 위해 부시 행정부의 주도 하에 수많은 군인들이 이라크로 파병되지만 그 곳에는 대량살상무기도 알카에다 테러조직도 없었다. 정부와 언론의 보도와는 전혀 다른 전장의 실상은 군인들로 하여금 파병의 자부심마저 잃게 하고, 최소한의 지원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열악한 현실은 그들을 분노하게 한다. 결국 전쟁의 의미를 잃어버린 군인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고 사령관 납치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준비 하는데…